5월은 가정의 달. 어버이날 준비로 신세계 센텀 방문.

역시 주차장은 신세계 센텀이 전국에서 제일 좋음. 그 다음이 영등포 타임스퀘어.ㅎㅎ

 

 

 한쪽 모서리만 수줍게 나온 우리 투싼 흰둥이. 흰둥이는 흰둥흰둥해..... (아... 뭔소리지..)

 백화점에서 볼일 빠르게 보고 웨스틴 조선으로 이동.

 

 

 로비에 귀여운 코코몽. 해운대 해변이 한눈에 들어오는 1층 로비.

 

 

 비바람이 너무 심하게 불어서 테라스에 나가지는 못하고 밖이 보이는 실내에서 식사 시작~

 

 

우리를 위해 조리 중인 쉐프님. 왔다갔다 하면서 미소 지으며 음식맛 괜찮으냐고 체크하심 ㅎㅎㅎ;

 

 

엄청 다양한 종류의 음식이 나온다. 해산물에 고기에.. ㅋㅋ

 

 

 

프로포즈 안하면 결혼 안한다고 억지부리고 괴롭혀서 여기까지 오게 되었지만.

매년 기념일 마다 프로포즈 하겠다는 말에 감동. ㅠㅠ)b

음식이 맛있고 양도 많아서 감동....... ㅠㅠ)b

 

 

맛있는 걸 많이 먹어서 그런지 기운이 나서, 다음날 웨딩 촬영도 신나게 마쳤다.

 

 

오월은 아마 빠르게 지나가겠지. 매 순간을 소중하게 보내야겠다. 잘 살자.

안방에 장롱과 침대가 들어가면 남는 공간이 그다지 넓지 않기 때문에

여러가지 내 요구를 만족시켜줄 다기능 가구가 필요했다. 화장대 겸 컴퓨터책상 겸 수납도 많이 되는 그런 가구.

지난 달 모던하우스 구경갔다가 괜찮은 아이템을 발견하고 구매를 했고.

(사진 속 의자는 따로 팔지도 않음. 그냥 데코용ㅋㅋ)

의자는 컴퓨터할 때 앉아있어야 되므로 편하고 허리건강에도 좋은 걸로 나중에 추가로 맞춰보기로 했다.

오늘에서야 풀 세트가 완성. 색상은 베이지와 화이트 톤의 조합이니까 무난하게 잘 어울린다.

아직 서랍정리를 하는 중이라 실제 배치해놓은 사진을 아직 못찍었다.

서랍 파티션 돈주고 사기가 아까워서 택배박스 잘라서 종이테이프로 모서리를 붙이고...

노가다로 내부 파티션을 만들고 있다. 나름 손이 많이 가는 작업이라 좀 오래 걸릴 것 같다.

공간정리박스 그거 부직포 소재 따위가 너무 쓸데없이 비싸더라고...ㅠㅠ

 

 

 

 

 

 

 

 

 

 

 

 


이건 뭐 , 허세 오브 허세.

ㅊㅈ들이 왜 이런데서 사진 찍는지 알 것 같음ㅋㅋㅋㅋ

건대에 윈8 개발자 컨퍼런스 다녀왔어요.

 

 

영어로 옹알옹알...

 

 

간식으로 팝콘과 콜라를.

 

 

컨퍼런스 내용

 

 

인ㅋ증ㅋ

 

 

점심 식사 후 캠퍼스를 거닐어 보았어요.

곧 철쭉이 피겠군요.

 

 

이 꽃은 수선화인가요?

 

 

이뻐서 찰칵~

아직 결과물이 나온 것은 아니고, 맞추러 갔다 온 사진.

동대문 케레스타 김영희우리옷에서 했음.

 

 

 

 

 

한복의 고운 색감을 기대하며, 얼른 가봉된 한복을 입어봤으면 좋겠다~

 

 

+ 2012년 05월 사진추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PDP를 살거라고 하니까 다들 하나같이 '왜?'라는 말을 한다.

나름 가격대비 합리적인 소비를 한건데, 그리고 PDP에 대한 선입견을 일일히 내가 설명해 줄 필요도 못느끼겠고.

아무튼, PDP는 브라운관 TV가 아니다. 게다가 초기 PDP생각하면 안된다. 전기먹는 하마 아님! 이건 거의 ... 지금 cpu가 8 core로 대중화 되고 있는데 386 생각하면서, '어머, 컴퓨터 그거 불편해서 어떻게 쓰니' 말하는 거랑 비슷하다.

기술적인 자세한 설명은 생략하고 http://9_bon.blog.me/140154582987 <- 전문가의 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1. 사용목적

 -  티비 사실 손님들 와서 볼 때 아니면 잘 안본다. 거의 컴퓨터 앞에 앉아있기 때문에. 하지만 가끔 내가 원해서 한 시간을 앉아서 보더라도 좋은 화질, 해상도, 사운드를 뒷받침 해 줘야 한다.

2. 예산

 - 어려운 부분이다. 내 예산으로 3D Smart LED로 하면 42인치. 그냥 부가기능 없는 LCD는 47인치. 이렇게 가능하다. 사실 더 예산을 줄이고 싶었다. 그러나 크기는 컸으면 좋겠다.

3. 기타 조건

 - 3D 필요없다. 인프라 부족이다. 포멧도 아직 멀었다. 안경 안쓰고 3D 볼 수 있을 때 그때 살 것이다.

 - 스마트기능 필요없다. 아니 왜 티비에다 대고 웹서핑이나 SNS를 할 생각을 하는거지. 그 개인적인 활동들을. 게다가 인터페이스는 조잡하고 키보드 붙들고 치지 않는 이상 검색도 거지같다. 속도도 느려. 그럴 바에 컴퓨터 하겠다.

 - USB 꽂으면 동영상은 플레이 되어야 한다. 동영상 다운받고 큰 화면으로 보게.

 - Full HD 해상도 아주 중요하다. 아직도 full을 뺀 그냥 HD로 장난치는 모델들이 있다. 누굴 개빙닭으로 아나..-_-

4. 결론

 - 50인치 플라즈마티비... 110만원대.

5. 장점

 - 빠른 화면 전환에 잔상이 남지 않는다.

 - 실제 색과 비슷하다. (LED가 워낙에 밝고 강렬하게 표현하다보니)

 - 눈이 LED에 비해 덜 피로하다.

 - 50인치 LED가격과 PDP가격을 놓고 봤을 때 가격차이로 10년동안 TV 전기세 내고도 남음을 미리 알려드림.

6. 단점

 - LED에 비해 단점이라면 한 톤 어둡다. (그래서 사실 눈이 편하다.)

 - 소비전력 : 270W (절전모드로 돌리면 더 떨어짐. LCD수준으로 떨어졌다고 보면됨. 그러나 LED에는 못미침.) 좀 더 공학적-_-으로 보면 LED는 불이 항상 켜져 있으므로 고정전력이니까 소비전력을 평균치로 표시하는데 반해, PDP는 가변전력이므로 최대치를 표시한다.

 

이거 쓰다가 OLED나오면 바꿀거다. 흥. 칫. 뿡.

 

참고 : 지금 나오는 LED TV는 OLED TV가 아니라 백라이트만 LED인 LCD TV를 사기광고 하는거임. 속지마센.

지금 LED라고 광고하는 TV : LCD 백라이트 LED

지금 LCD라고 광고하는 TV : LCD 백라이트 CCFL

진정한 의미의 LED TV : OLED (유기발광다이오드)

또 참고로 아몰레드가 뭔가하면 : Active Matrix Oganic Light Emitting Diode (AM OLED) 능동형 유기발광다이오드 ㅇㅋ?

아..... 이제 그만할게요... -_-;;

워크샵으로 다녀온 제부도.

 

 

 

 

 

 

 

 

 

새 카메라 영입에 너무 기쁜 나머지, 렌즈가 고장났다는걸 눈치채지 못했다. 사진들이 다 해상력이 떨어지고 어둡고 색상도 칙칙... 고치긴했는데 사진을 다시 꺼내어 보니 마음이 아프다. ㅠㅠ 안그래도 허접한 주변부가 더 엉망이라서....


방바닥에서라도 머리만 붙이면 잠드는 나에게 어떤 침대가 괜찮을까 한참 고민했다.

예딤에서 나온 http://www.yedimshop.com/shop/shopdetail.html?branduid=301898&special=1 

요 침대가 제일 눈에 쏙 들어왔으나 엎어져서 책 보는건 어깨도 아프고 허리도 아프고.
차라리 헤드쪽에 편하게 기댈 수 있는 가죽 쿠션 헤드를 찾기로.

그래서 고른 제품이 이것.

http://www.cjmall.com/prd/detail_cate.jsp?item_cd=16779764&shop_id=0000000000&order_dv=01&cart_group=01&msale_code=10&rand_no=1994720320
스프링 매트리스가 아닌 라텍스와 메모리폼 매트리스.
어차피 합성 라텍스일듯 해서, 쓰다가 라텍스 굳어지고 망가지면 새 라텍스로 바꿀 생각으로 결정.
침대 프레임 구성이 천연면피소가죽인데, 요 녀석은 무엇이냐 또 조사를 해보았음. 좋은 가죽인지.


천연면피가죽소파와 인조가죽 소파 바로 알기!
[까사온라인 2010-05-12 17:57:36]

[소파 A to z]

고급스러우면서 부드럽고 내구성이 강한 천연가죽소파 VS 소파관리가 편리하며 실용적인 인조가죽소파!

천연가죽의 장점은 무엇보다도 부드러운 촉감과 내구성에 있다. 더욱 중요한 것은 공기를 마음껏 투과시킬 수 있는 능력을 가졌다는 것이 천연가죽만의 장점이라 할 수 있다. 이러한 천연가죽의 기능은, 만들어진다는 의미보다 이미 갖춰져 있는 상태에서 좀 더 부가적인 제혁 작업을 통하여 효과를 부여해 준다는 것이 정확한 표현일 것이다 .
특히 가죽의 투기성(Air permeability), 투습성(water permeability)은 가죽이 숨을 쉰다라는 표현으로 호흡성(Breathabilty)을 의미한다. 만약 신발을 제조할 때 천연가죽이 아닌 타 갑피소재라면 이러한 기능적인 사항이 이루어지기란 매우 어렵고 힘들다. 물론 불가능한 일은 아니지만 특수 처리를 하여야만 가능하다. 마찬가지로 천연가죽도 자체 투기, 투습의 기능이 있다 하더라도 제혁하는 과정중에 통기성 또는 호흡성이 사라지는 경향이 있을 수 있다.
천연가죽이 원활한 통기성을 가지면 가죽 소재로 만들어진 모든 혁제품인 신발, 의류같은 제품이 인체 내부에서 발산하는 땀성분이나 각 종 냄새가 일정량 배출이 가능하다라는 의미이다. 상상을 한다면 가죽조직의 내부는 온갖 미세한 구멍으로 섬유상 단백질과 엉키고 설킨 스폰지같은 구조라고 말할 수 있다. 이러한 미세 구멍은 입자 크기가 매우 작아 육안으로 보기에는 무리가 따르고 단지 확대경을 통하여 관찰하면 0.01-0.001미크론 크기 정도의 아주 적은 구멍으로 형성되어 물방울은 통과하기 곤란하나, 이보다 입자 크기가 적은 공기는 쉽게 투과시킬 수 있는 여력이 있다는 것을 말한다. 하지만 가죽의 시트는 여러 단계의 제혁공정을 거치면서 온갖 피혁 가공 약품의 침투, 결합을 통하여 미세 구멍이 막혀 버리는 현상이 발생하고 이에 '가죽제품에 투기성이 있다 없다' 하는 논란이 생기게 되는 것이다.
소파에 사용되는 일반적인 천연면피가죽의 경우 별다른 문제가 없으나, 스프리트(내피가죽,도꼬가죽)방수가죽의 경우, 표면에 필름코팅을 입힘으로써 투과할 수 있는 공기 구멍이 막히는 현상이 발생되어 투기성이 전혀 없어지므로 투기성에 있어서는 인조가죽(레쟈)나 똑같아진다.

이번에는 인조가죽은 어떨까?
인조가죽을 만드는 원료에 따라 PVC레자와 PU레자로 나눌 수 있으며, PVC 인조가죽이나 PU 인조가죽은 육안으로 큰 차이점은 없다.
PU는 poly urethane 의 약자이며 석유화학에서 우레탄결합을 통한 액체타입의 수지(resin)을 원단공장의 라인에서 원단(직물)에 코팅을 하여 다양한 엠보싱을 표현(엠보롤러를 눌러)하여 건조-응고시킨 것을 의미하며, PVC(poly vynil cloride 의 약자)는 cloride의 성분이 있어서 최근들어 환경유해물질로 유럽에서는 구분되고 있다. 두 제품 중 PU가 조금 비싸며 부드럽고 가벼우며, PVC는 PU이 비해 가격이 저렴하며 약간 딱딱하다. 현재 국내에서는 아직까지 소파제작에 PVC를 많이 사용하고 있다.
인조가죽 소파의 품질은 인조가죽과 소파의 디자인, 그리고 내부의 자제에 따라 달라진다. 인조가죽소파를 구입하는 층이 젊은 사람들이기 때문에 디자인측면이 중요한 데, 그러한 면에서 사실 인조가죽소파는 품질(외피,내부자재 등)이나 디자인측면에서 천연소가죽소파에 비해 다소 떨어지며 소파 수명이 짧다. 그러나 이러한 여러 가지 단점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때가 잘타지 않고 색상선택의 폭도 천연가죽에 비해 다양하며 알레르기에 대한 걱정도 천연가죽소파에 비해 매우 적다.
이처럼 천연가죽에 비하여 소파관리가 용이하고, 가격이 저렴하여 실용적 구매가 가능하다는 점이 가장 인조가죽소파의 큰 장점이라 할 수 있다.


콤콤한 힝자씨.ㅎㅎ

소파 사려고 이리 저리 알아보다가, couch potato를 꿈꾸는 나에게 어울리는 잇 아이템을 발견하였다.
리클라이너. ㅋㅎㅎㅎㅎㅎㅎ
일단 유명 브랜드 부터 검색.
에이스침대에서 수입해다 파는 브랜드 부터 어쩌구 저쩌구 브랜드까지.

초보소비자가 좋은 리클라이너를 고르는 방법 [출처] 초보소비자가 좋은 리클라이너를 고르는 방법
리클라이너소파, 오래사용하기_리클라이너소파관리방법
[출처] 리클라이너소파, 오래사용하기_리클라이너소파관리방법
어느 회사 리클라이너를 구입해야 하나? [출처] 어느 회사 리클라이너를 구입해야 하나?
내가 쓰는 리클라이너는 어느나라 리클라이너일까?(2)_국내편 [출처] 내가 쓰는 리클라이너는 어느나라 리클라이너일까?(2)_국내편

저 아저씨가 쓴 블로그 글이 많은 도움이 되었다.
그래고 결정은 http://www.cjmall.com/prd/detail_cate.jsp?item_cd=11211115&shop_id=0000000000&order_dv=01&cart_group=01&msale_code=10&rand_no=1632896340 이걸로.
일시불에 카드 청구 할인까지 꼼꼼하게 비교해서. 호홍.


오예!


자기 전에 하늘을 무심코 쳐다봤는데, 달이 너무 밝아서...
아버지 친구분 한테 받은 미놀타 100-200 (일명 충무김밥) 렌즈로 찍어봤다.
망원을 체험해보는 렌즈라서 발군의 성능과 디테일함은 기대 할 수 없지만 맘에 든다. (썸네일로만 보면 환상적인데!)
간만에 P모드에서 M모드로 돌려서 카메라 옵션 다 건드려가면서 이것 저것 해봤다.
... 내 카메라가 새삼 새롭다. 너무 자동으로 놓고 썼나봐.
야경은 P, A, S만으로는 힘들다. 모르겠다. S도 가능하긴 하다.
조명 빛갈라짐 볼거 아니면 뭐. 셔터 속도랑 iso 정도가 중요하려나.
삼각대 설치하고 릴리즈 있고 하면 더 나았을 지도 모르겠는데... 귀찮기도 하고.
아 그리고 치명적인 단점 하나 발견했는데 셔터막 철푸덕하는 진동... 그것때문에 흔들려서 사진 다 뿌옇게 나온다.
이건 뭐 방법이 없나? 미러리스 사야되나? 훗훗.... nex-7을 사모하는 마음이 깊어지는 밤이다.

잘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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