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di 알고리즘 자료가 너무 없길래 정리를 좀 해보았음.
2. Directional Formatting Codes 부터 3.4 Reodering Resolved Levels 까지만 있음.
이 정도까지만 분석해도 유니코드 양방향 출력 알고리즘 제어코드와 임베딩 레벨에 대한 이해는 됨.
The Unicode Bidirectional Algorithm(UBA)_130809.pdf
발번역이지만 불펌 및 재게시는 금지..
Bidi 알고리즘 자료가 너무 없길래 정리를 좀 해보았음.
2. Directional Formatting Codes 부터 3.4 Reodering Resolved Levels 까지만 있음.
이 정도까지만 분석해도 유니코드 양방향 출력 알고리즘 제어코드와 임베딩 레벨에 대한 이해는 됨.
The Unicode Bidirectional Algorithm(UBA)_130809.pdf
발번역이지만 불펌 및 재게시는 금지..
경은이 생일 D-1
경은이 카메라 산 기념 등.등.등.
죽전 보정 카페거리갔음. 여기 주차지옥임. 주말에 차 왠만하면 ㄴㄴ. 골목골목 차를 대놓고 왔다갔다 하는 차 까지 더해져서 헬게이트 오픙. 보행자도 힘들고. 운전자도 힘들고. 공영주차장 있는데 8/1부터 유료라고. 30분 9백. 종일 9천. 그리 큰 규모도 아님. 곧 이 카페거리도 주차 때문에 망하겠......
배가 고파서 식전빵 찍고 샐러드랑 다른 메뉴(파스타, 피자)를 안 담았다.
역시 난 음식사진하고 인연이 없는 것 같음.
때깔 고왔던 안심.
너무 들이대서 초점이 좀 나갔는데...
여기 스테이크 좀 괜츈함.
파스타 보다는 피자를 추천하고. 피자가 아주 크고 아름다움. 훌륭함.
그리고 총알이 좀 장전된다면 스테이크를 추천함.
보들보들~
고기가 많이 두꺼워서 좀 걱정했는데,
간만에 미디움 맘에들게 구워주는곳을 발견했다.
커피는 다른 곳으로 이동해서 마심.
끝....!
2013-06-30 사내 사진동호회 출사.
펜탁스 k-10. (무게가 벽돌...)
정독도서관 앞 조그만 찻집.
소품이 아기자기하고 옛스러움.
출발. 담벼락에 귀여운 경고(부탁)문.
배고프면 사진이고 뭐고 다 필요 없으므로 일단 먹으러 들어왔음.
얼굴이 조금 나옴 ㅋ
밥집이 좀 특이함.
가정집을 식당으로 개조.
유기농 한식메뉴들을 주로 팔고있음.
가격은 짐승같음.
오징어 순대. 짱 맛있음!
곤드레나물밥.
밥솥이 르쿠르제 ㄷㄷ
이건 제육인데 고기는 다른 그릇에 나와서 안찍었눼.
해질무렵까지 돌아다녔는데 임신 전 만큼 사진이 잘 안찍어진다.
귀찮고. 덥고. 힘들고.
암튼 해 지고 커피집으로 들어가서 천장에 전구나 찍음. 만사가 귀찮음.
레벨(혹은 색온도)로 농간을 좀 부려서 하얗게 나오게 했음. 원래는 누런빛.
아까 밥집에 파란 창문이 이쁘다고 베스트 샷이라고 보여주심.
아이폰 자체 디자인이 깔끔해서 그런지. 액자같다.
옆동네 커피집 마실 나왔음.
조안면 조안리 트루어스 커피랩.
선불로 주문하고 자리 탐색은 스스로...
자전거길 옆이라서 자전거 타고도 많이 오는 듯 하다.
야외자리는 모닥불 자리를 제외하고는 밤에 모기나 날벌레 조심해야 함.
뭐랄까. 친절 불친절 이런걸 떠나서 그냥 자유분방한 커피집임.
해가 뉘엿뉘엿 넘어갈 즈음 불을 피워준다.
자전거길이 앞에 보임.
가게 야경.
실내. 지하. 옥상까지 자리가 있음.
내부 인테리어가 그렇게 아름답진 않으므로 실내보다는 야외에서 자연과 맑은 공기를 마시며 차 한잔 하면 좋은 커피샵.
(조리개 실컷 조여놓고 iso auto로 하는 바람에 고감도로 찍힌 슬픈 사진.)
재료
- 국수 (없으면 라면 면발로 하등가)
- 냉장고 굴러다니는 아무 야채 (상추, 양파, 깻잎, 오이, 돗나물, 이나물 저나물 아무거나 취향따라. 정 없으면 김치 잘게 썰어!)
- 선택적 고명으로 냉동실에 굴러다니는 아무 고기
- 계란 후라이도 좋고 삶아도 좋고 취향따라 반숙, 완숙
소스
- 필수요소 : 고추장 1숟, 식초 1숟, 설탕 두번 꼬집, 다진마늘 1/4 숟, 참깨 1숟, 참기름 1숟
- 선택요소 : 설탕대신 요리당이나 물엿, 새콤달콤 매실액기스, 사과주스, 김치국물, 소스 섞을때 국물 암것도 없으면 걍 생수.
만들기
- 소스부터 만들기. 양은 취향따라 넣고 섞으면서 맛보고 조금씩 더할 것. 소스에 절대 비율은 절대 음슴.
- 소스 완성되면 냉장고에 넣고 면 다 될 때 까지 숙성시키면 좋음.
- 소면이 흐물어지면 잠길 정도의 물 준비. 챔기름 한두방울 투척.
- 팔팔 끓으면 투척 후 하얀 거품 뽀골뽀골 올라오면 찬물 1/4컵 끼얹기.
- (찬물 끼얹기는 2~3회 반복. 고퀄의 면발을 위한 것이므로 귀찮으면 생략)
- 대충 면 익으면 매우 찬 물에 투척 후 박박 씻어줄 것. 소쿠리에 넣고 흐르는 물에 손으로 조물조물 행구시오.
- 물 털고 그릇에 투척 후 얼음(취향)넣기.
- 야채 채 썰어서 올리고 소스 붓고 참깨와 참기름 취향따라 끼얹기.
- 부내나는 비빔면을 위해 고기 고명을 올린다. (완벽해짐)
사진은 해먹으면 올리겠음.
오늘의 글로 배우는 요리 끝!
영화 Billy Alliot 마지막 장면.
발레리노만의 백조의 호수. Matthew Bourne's Swan Lake.
날아오르는 장면...
성인 빌리엘리어트 역할은 Adam Cooper가...
철의여인 마가렛 대처 수상의 탄광노조 강경진압. 슬프고 우울한 시대 배경 속에서...
날아오르는 빌리를 보고싶어서 몇 번이나 찾아보게 되는 영화.
2013.04.20.
아침고요 수목원.
비오고 추우니까 아무도 없겠지. 라는 생각으로.
비가 많이 오는건 아니니까 사진찍기 좋겠지. 라는 생각으로.
진달래가 젤 이쁜거 같음.
렌즈는 탐론 18-200
2013-04-04
인터넷으로 주문한 화분이 도착했다. 생각보단 크지만 덩굴이 주렁주렁 자라나서 내 자리를 다 휘감아 버릴 생각으로 선택했으니 이만하면 되었다. 화분받침이 없어서 급한대로 HDD 케이스를 반 잘라서 받쳐놓았더니 괜찮아보인다. ㅋㅋㅋ 물은 내일 화분받침 집에서 가져와서 받쳐놓고 줄 생각으로 오늘은 일단 놔두기로.
2013-04-11
지난주 주말에 물을 줬다. 화분 바닥에 거름망이 없는지 흙이 많이 빠져나왔다. 듬뿍 주고 받침대에 물이 고였었는데, 낼 아침에 비워야지~ 하고 퇴근하고 왔는데 물이 사라지고 없었다. 응...? 사무실이 그렇게 건조한건지. 처음 물 준거라 흙이 다 빨아들였는지. 미스테리했음. 암튼 몇일 지나고나서 보니까 새순들이 힘차게 올라오기 시작했다. 위쪽에도 많이 올라오고 속 안에도 작은 녀석들이 올라오기 시작했음. 다행이다. 잘 자라서. 스킨답서스는 물이 많으면 배출해주기 위해 잎 끝에 물방울이 맺히게도 한다더니 오늘 발견하고 너무 신기해서 찍어봤다.
이름을 하나 지어줘야겠는데, 식물 이름이 '-서스'로 끝이나서 그런지 아서스 밖에 생각이 안나지 왜... 왜.... -_-;
요괴마을 미즈키시게루 로드에 도착.
가이드님이 흐릿하게 나옴. 친절한 설명 중.ㅋ
여기가 원래 기차역 종점이어서 상당히 번화했던 곳이었는데 노선이 더 연결되면서 종착역이 아니게 되면서 망해가면서...
그래서 이 곳 출신 만화가 미즈키시게루의 만화를 마을 상점가에 접목하여 관광지로 개발이 되었다.
라는 이야기를 해주고 있음.
내국인 관광객도 꽤 있었음.
요괴랑 사진도 찍었는데 내 카메라에 없음. ㅋ
요렇게 가게 전등도 요괴 눈알이고.
심지어 나무도 괴기 스러움.
만화 주인공 캐릭터는 쉬 하고 있음.
눈알 가로등.
쌀 줍는 요괴같은데. 설마 사람은 아니겠지.
간판도 요괴.
기념품 가게들.
맛있어 보이는 모찌가게가 있어서 들어감.
코찌 코찌 가리키며 종류를 고르고 먹고가겠다고 말함.
아죠씨가 좀 기다리라고 함.
오오 장인의 냄새가 난다.
모모 모찌가 모찌모찌 하게 생겨가지고 맛보면 기모찌.... 말장난은 집어치고.
녹차랑 같이 나옴. 맛있음. 살살 녹아염.
바-카리(bakery)에도 빵이 요괴. 귀염귀염. 오챠 시마셍까~
시간이 없어서 이거 못먹음. 빨간코 요괴 빵이 땡기는데.
커피도 같이 팔고있음.
맛있겠죠?
머리안깎으면 잡아먹어버릴거야~
젤 앞에 목욕하고 있는 녀석은 노호혼이었음.
까딱까딱 하는데 엄청 귀여움.
목화 솜도 데코가 되어있음. 특이하네.
쭉- 더 걷고 한참 더 구경했는데 사진을 안찍음.
약국 보여서 시어머니 필요한 약도 좀 사고.
암튼. 이제 숙소로. ㄱㄱㄱㄱㄱㄱ
여기는 동광원(도코엔) 온천 호텔.
정원에 온천수 연못이 있음. 실제로 온천하는 곳은 아님.
밤에 정원 불빛도 참 이쁘던데 사진이 음ㅋ슴ㅋ.
짐 풀고 밥먹으러. 게!!! 게!!!! 냠냠 챱챱. 맛있게 먹음.
근데 일본음식 좀 짜다. 좀 아니고 많이 짬. 양 작아 보인다고 한입에 털어넣고 삼키지 마시길.
조금 떼어먹어보고 괜츈한지 체크하고 먹는게 좋음.
보이는게 끝이 아님. 다 먹고 밥(죽)도 나오고. 과일도 나옴. 아이스크림도 나왔음.
일행들하고 죽 마주보고 앉아서.
방 안에 있던 다기. 정수기는 없음.
그냥 온수 물통에 따뜻한 물이 있고. 냉장고엔 찬 물 한 병. 미니바 그런거 없ㅋ음ㅋ
사람 수에 맞게 과자도 준비되어 있음.
밥먹고 좀 쉬다가 온천으로 고고. 사진은 당연히 없ㅋ음ㅋ.
남/녀 탕이 구분되어있고. 실내 대욕장과 실외 노천탕이 있음.
우리나라 스파 생각하면 안됨. 그냥 동네 목욕탕 생각해야됨. 다 벗고 물에 들어감.
누가 동네 목욕탕에서 수영복 입나여? 수영복 그딴거 필요없음. 수건도 필요없음. 샴푸린스바디도 필요없음.
방에서 유타카 갈아입고. 홀랑 벗고 입는건 아님. 속옷 입고 유타카 걸치면 됨. 그 위에 또 걸치는게 있음. 안추움.
수건도 방에 다 있음. 큰 타올 하나 작은 타올 하나 두개 있고. 포리백(비니루ㅋ)도 있음.
작은 수건은 보통 다 벗고 탕 들어갈 때 신체 주요부위를 가려주면 됨.
근데 내국인들은 보니까 할매 할배 아니면 유타카 안입드라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귀중품은 방에 빼두고 가고. 가면 그냥 문없는 옷장에 훌렁 다 벗어놓고 들감.
남/녀 탕은 하루에 한번 위치를 바꿈. 양기와 음기의 조화를 위해서 그런다나.
어제 들어갔던데라고 오늘 또 무의식중에 들어가면 좋은걸 보게됨. 주의.
도코엔은 물 진짜 좋음. 유황성분이 많은지. 진짜 스베스베함. 미끌미끌. 촉촉.
대욕장이 좀 춥다고 생각했는데 탕 안에 있다보면 약간 공기는 차가운게 좋음. 탕 안 공기까지 따뜻하면 숨막히고 열이 오름.
안에서 몸을 좀 데운 다음에 야외 노천탕으로 이동.
흠. 노천탕 진짜 좋음. -ㅁ-)b 밤에 갔더니 달빛도 보이고. 도코엔이 바로옆에 바다가 있는데 파도소리도 들리고.
내가 갔을때가 마침 보름이라서. 더 좋았음.
가이드가 탕에 보통 10분 이상 있지 말라고 조언을 해줌. 일본 온천은 물에 광물이 많아서. 너무 많이 흡수되도 안좋다고 함.
다 하고 나올때도 물기를 다 닦아버리지 말고 그대로 두고 말리라고. 그러라고 유타카를 입는다고 함.
근데 때는 되도록이면 안미는게 좋은 것 같음. 일본 사람들이 놀래거나 말거나 상관없긴한데.
여기까지 와서 굳이 때를 밀 필요가 있나 싶어지는 분위기. 그냥 물어 들어갔다가 말려서 흡수시키고 하는게 좋음.
온천다녀와서 시원한게 땡겨서 엘레베이터 옆 자판기에서 술하고 차를 사 옴.
아사히 음료밖에 없던데 스파또라이(super dry -_-)는 늘 먹던거라 딴걸 고름. 매실주 저거 맛있음. ㅋㅎㅎㅎㅎㅎ
티비를 켰는데 WBC 하기 전 일본이랑 호주의 친선경기가 뙇!
벌써 시즌이 되었구나. 나랑 신랑도 야구 좋아하니깐 좀 구경해주고.
화면에 가끔 이치로 나와서 깔깔깔 웃어줌. '입치료다. 입치료~~'ㅋㅋㅋㅋ
그리고 꿀 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