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플 PC 버전 쓰고 있는데, 소소한 버그 때문에 신경이 거슬리길래 버그 리포팅 해주고
나는 그냥 창 투명기능 안쓰고 잊어버리고 있다가 어제 다시 창에 투명도를 주니 caret 버그가 해결되었네?
나 지금 대한민국 어플리케이션 소프트웨어 개발자 자부심 몹시 쩔어염..... ㅋㅋㅋㅋ..... ㅈㅅ.

늘 구경만 하다가 헤나 염색약 사러 들어갔다가 이것 저것 질러 봄.
세이어스 토너 울 나라에서 너무 비싸서 재고 있길래 냉큼 질러보았고.
좋아하는 아로마향초 몇 가지.
라벤더 미스트.
페퍼민트 차.
+ 공짜 샘플 한 가지. (립밤)


인터넷 구매 참고 또 참고 하다가 최근 고삐가 풀려버림. 하하.
이제 a550 팔고 nex-7 영입만 하면 된다...... 때를 기다리자.
여러모로 고민해보고 갤럭시 넥서스로 바꿨습니다. 2년간 잘 써야겠죠? 
마음에 드네요.



 


별건 아니지만, 나름 성취감이랄까. 여러가지로 즐겁고 뿌듯한 기분입니다.

친구들과 산책 겸 나들이 다녀왔습니다.
평화롭고 잔잔한 분위기의 공원이구요. 산책 코스로 적당합니다.
나즈막한 언덕에 저 멀리 말이 노닐고 있고 벤치에 앉아 멀리 바라보며 생각에 잠기기 좋은.
그런 곳입니다.




























기울어졌는데 수정하기 귀찮다. -ㅅ-;


실눈을 뜨고 고개를 좀 돌리면 된다. ㅋㅋ 





아, 이런 분위기도 좋구나.



밤엔 인적이 드문 종합경기장.



저 멀리 잠실이 보인다.



넥씨삼이는 흑백 찍는 재미가 쏠쏠하다.
사람이 너무 많아서 징글징글.
흐린 날이라. 새파란 가을하늘을 배경삼아 꽃을 담지 못해서 아쉬웠다.

얼마나 많냐면, 이건 일부.


코스모스만 있는 것은 아니고,


고개숙인 벼


연못속엔 사람들이 뜯어버린 코스모스가 둥둥.


네가 고생이 많다.




다들 울타리 둘러놓은 코스모스 밭 속으로 꽃을 즈려밟고 들어가 사진 찍기 바쁘고.



배경이 뭉개져서 그런데, 뒤에 다 밟혀서 쓰러진 꽃들임.

 

아마 내년에 다시 간다면 축제 기간엔 절대 안갈 듯. 사람에 치이고 먼지 먹고 꽃도 다 밟히고 
대중교통이 불편한 곳인데 주차까지 지옥이니. 그냥 축제날 말고 전후 평일에 들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좋았다기 보다 너무 피곤해서. 안좋은 기억만 잔뜩 안고 돌아온 구리구리한 코스모스 축제. 
가는 길에 바다 쪽 찍어보려고. 아직 깊은 노을 빛은 없지만.
몽환적인 서해바다.

























아. 이 색감 너무 좋다.

일단 근처 카페 들러서 배좀 채우고...
1. 모히또

2. 크로아상 샌드위치


자 이제 출발~
여긴, 지하철역. 어린이대공원 쪽 출입구.
어흥~ 커플 늬들 먹힌다잉? 


아니, 글쎄, 어린이대공원양반. 연꽃이 끝물이었소?!


전래동화 테마동산(?) 같은 곳인데, 엄마 말 안듣던 청개구리. 엄마잃고 우는 모습.
철 좀 들어보임. ㅇㅇ....


소금욕심 부리던 아저씨. 배가 무거워져 가라앉고 소금도 굳ㅋ바이ㅋㅋ


있을때 잘하지. 선녀와 나후꾼(?).... 응...?


뭐야, 이 할머니 무서워.


너무 더워서 돌다 말고 또 커피숍. 우리는 된ㅋ장ㅋ녀ㅋ. 또 먹어~ 자꾸 먹어~
블루베리 와플.
나오자 마자 찍고 먹어야되는데, 본능이 이성을 앞선다.
일단 먹고 남는거 찍자. 훗.


분위기 좀 나게.


콘트 강한 와~플~


그녀의 핸드폰과 고양이. 내꺼 아님. 요고는 신상 핸드폰임. ㄷㄷ


Sony NEX-C3 







































스트로보 사야겠다 이히~ -_-;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