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선 가장 끝. 소요산 역.
등산이라고 하기엔 좀 멋적은 낮은 경사로의 산길을 따라
풍성하지는 않지만, 가을을 느끼기에는 충분한 단풍을 보고 왔다.

기억에 남는건
역시 동동주에 빈대떡 + 군밤 간식 정도랄까... -ㅁ-;
아, 그리고 오뎅까지 먹은건 자랑~
나들이는 역시 먹거리가 중요하달까...
암튼, 먹을 것도 많다.
전어 구워주는 집 가보고 싶었는데 배불러서 깜빡한 건 안자랑.

이제, 사진이야기를 좀 해보자.
A550에 렌즈는 미놀타100-200 물리고 총 100여장 찍었는데
오늘따라 안개도 심하고, 광량이 매우 부족해서 ISO 400~800 정도로 촬영.
200mm 까지 땡기면 아무래도 손떨림이...
그래서 남은 사진은 그닥 많지 않다는거.
히히. 비록 헝그리 망원이지만. 망원은 첨 써봤는데 상당히 만족스럽다.
이래서 다들 백통백통 하시나봐요~
렌즈 주신 아버지 친구 분. 너무 고맙습니다. (+_+)/


이제, 감상해보실까요? 'ㅁ'
( 스 압 있 thㅔ 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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